인기 만화 주인공 아기 공룡 ‘둘리’가 한국 호적을 갖게 됐다. 한국의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둘리의 가계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호적등본(사진)을 시민들에게 발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아기공룡 둘리’는 1983~1993년 월간 보물섬 인기리에 연재된 만화. 도봉구 쌍문동은 만화에서 둘리가 살던 고길동의 집이 있던 곳으로 북극 빙하에 갇혀 있던 둘리는 이 곳에서 발견된다. 실제로 원작자 김수정 인덕대 교수는 도봉지역에 20년 이상 거주한 토박이다. 둘리의 호적등본은 일반 서식과 똑같이 만들어지며 본적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2번지의 2’, 호주는 고길동, 본관은 도봉, 출생신고란에는 ‘2007년 1월31일 대한민국 국민들의 염원으로 진행’이라고 쓰여있다. 도봉구는 서울시로부터 예산 14억원을 배정받아 쌍문동 우이천변 주변을 ‘둘리 테마 존’으로 꾸미며 기념관과 테마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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