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화합의 큰잔치
본사-축제재단 공동주최
꽃차퍼레이드·주부가요 열창
한국 지자체·기업 특별장터
청소년 탤런트쇼 등 행사 다채
미주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LA 한국의 날 축제’가 올해로 제34회째를 맞아 오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LA한인타운의 서울국제공원과 올림픽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올해 ‘한국의 날 축제’는 특히 코리안 퍼레이드를 비롯한 전체 행사가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 공동 주최로 열리게 되며 전 언론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을 선보임으로써 한인사회 전체가 힘을 합쳐 이뤄내는 화합의 잔치로 펼쳐지게 됩니다.
‘문화 교류의 한마당’(Bridging Cultural Harmony)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한국의 날 축제’는 9월13일 자랑스러운 LA의 한인임을 축하하는 전통문화예술단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에는 멕시칸 전통춤 공연 등 커뮤니티간 화합 행사와 함께 저녁에는 라디오서울이 주관하는 ‘주부가요열창’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돋우게 됩니다. 토요일인 15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의 하나인 한국일보 주관 ‘코리안 퍼레이드’가 올림픽가를 수놓게 되며 서울국제공원에서는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수퍼콘서트’와 ‘청소년 탤런트쇼’가 각각 한국일보와 라디오서울 주관으로 개최됩니다.이어 마지막날인 16일에는 폐막 공연과 ‘미스 하이틴 선발대회’, 그리고 폐막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또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이 참가하는 특별 장터를 마련해 한국의 날 축제 속에 미니 한국 엑스포를 꾸미는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며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판매 장터 부스 총 280여개가 설치돼 한인과 타민족 등 참가자들의 눈과 입과 귀를 즐겁게 할 것입니다.
본보와 LA한인축제재단, 그리고 한인 언론사들이 하나가 되어 한인 커뮤니티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감동의 장이 될 이번 ‘한국의 날 축제’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 제34회 LA 한국의 날 축제
■일시: 9월13~16일 오전 11시~오후 11시
■장소: 서울국제공원
■주제: ‘문화 교류의 한마당’
■주최: 한국일보·LA한인축제재단
■주관: 한국일보·라디오서울·라디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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