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사 영문판 제작에 한인들의 정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지고 있다.
한인사 후원회(회장 정인량 목사)는 “지난 3일까지 각계에서 2,200달러의 성금을 보내왔다”며 기부자 단체 및 개인 명단을 발표했다.
한인사(1883-2005) 편찬위는 지난 4월 한글판을 1,000부 발행한데 이어 올 가을 다시 영문판을 1,000부를 출판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금 모금 및 번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정 목표액 5만달러 중 일부는 한글판 판매 수익금으로, 나머지는 교회와 사업체, 개인의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후원회는 특히 한인사에 수록된 교회들이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길 기대하고 있는데 정인량 목사는 “한인사 영문판은 후세 신앙인들에게 길이 남을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또 영문판은 미 유수 도서관 및 기관, 정치인들에게 배포해 한인사회 발전상을 적극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문의 (571)276-1886 정영만 모금위원장.<이병한 기자>
기부자 명단
▲전종준 변호사-1,000달러
▲힐란델 약국(대표 이대섭)-200달러
▲미주 세선회(대표 황문규 목사)-200달러
▲권태경 전 워싱턴한인회 사무총장-200달러
▲한국예술원(원장 서순희)-200달러
▲세광국제선교회(대표 심만수 목사)-200달러
▲워싱턴한국무용단(대표 김은수)-2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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