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여선교회 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송상례 권사)이 5일 2007년도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버지니아 폴스 처치 소재 워싱톤한인성결교회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이성훈씨 등 7명에게는 1,000달러의 일반장학금이, 허정례 씨등 4명에게는 500달러의 은혜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아프간 피랍 선교단’의 무사귀환을 위한 기도, 박 새로나 씨의 특송, 최영권 목사(그리스도감리교회)의 ‘신학을 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신예선 씨의 신앙 간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여선교회연합회 장학재단은 청소년 교육에 사명을 갖고 공부하는 신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창립됐으며, 올해까지 총 299명의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장학생 명단>
▲일반장학생: 이성훈(웨슬리 신학대), 박재용(웨슬리 신학대), 박성환(버지니아대), 한지은(고든 콘웰 신학대), 신예선(무디 신학대), 박선자(워싱턴 침례신학대), 이유란(리버티 신학대).
▲은혜장학생: 고 이율만 권사 장학금-허정례(미드웨스트대), 청소년재단 장학금-정도영(바이블리컬 신학대), 고 서정희 권사 장학금-이가람(워싱턴 침례신학대), 고 이종순 권사 장학금-최진수(서던 뱁티스트 신학대).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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