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서머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주선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17~18일 항공우주협회 ‘스페이스 저니’캠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주의 꿈과 희망을 함양시켜 드립니다”
재미항공우주협회(회장 정혁)와 남가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지부장 제인 오)가 공동 주관하는 ‘스페이스 저니’(Space Journey) 서머캠프가 오는 17~18일 양일간 패사디나에 있는 칼텍 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우주항공 서머캠프는 5학년에서 8학년까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인공위성과 일상생활, 화성탐사, 우주정거장 등 주제 별 강의와 함께 모의 로켓실험, 뉴턴 운동법칙 실험, 태양전지 모형자동차 등 학생들이 실제 체험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를 흥미롭게 터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L) 견학도 포함된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매년 항공우주협회와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소속 자원봉사 연구원들이 나와 각종 강의와 실험,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주를 향한 꿈과 호기심을 길러주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참가비는 110달러이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등록 문의는 (562)234-3134, (714)833-8848, www.ksea-sc.org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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