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임, 박상빈, 성혜승, 송슌, 탁순애, 레오 타이너트, 루실 눅세, 로자 알파로 카로치 등 8명의 화가들이 참여하는 ‘다른 쪽에서 본 풍경’(Views from the Other Side)전이 8일부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 갤러리 코리아에서 열리고 있다.
‘2007년 갤러리코리아 전시 공모’를 통해 뽑힌 참여 작가들은 유화, 사진, 조각 등 20여점의 다양한 풍경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관찰과 기억, 사실과 은유 등을 기반으로 작업해 온 참여 작가들이 도심의 인간상, 현실에서 발견되는 신비와 감흥, 자연의 아름다움 등을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한다.
입체적인 조형물로 인간의 개별 형상을 재현한 김순임씨와 박상빈씨, 산뜻한 색채의 형태쌓기 회화 작품의 탁순애씨, 변화하는 자연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은 송슌 작가, 흑백 풍경사진의 레오 타이너트, 일상의 사물을 모아 임의로 설정한 장면을 사진 찍고 다시 회화로 그린 성혜승씨 등 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각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만개한 브루클린 공원의 벚꽃을 그린 루실 눅세의 회화작품, 웃고, 이야기하고, 마시고, 식사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사회성’을 표현하는 로자 알파로 카로치의 ‘카페’ 연작 등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장소: 460 Park Avenue, 6th Floor, NY
▲문의: 212-759-9550(황유진 큐레이터)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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