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을 가로막지 마라‘-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러닝백 마리온 바버 3세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선수들의 태클을 뿌리치며 돌진하고 있다. 9일 텍사스 어빙의 텍사스스테디엄에서 벌어진 NFL 프리시즌 경기에서 카우보이스는 쿼터백 토니 로모의 활약을 타고 수퍼보울 챔피언 콜츠를 23-10으로 격파, 신임 웨이드 필립스 감독에게 첫 승의 기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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