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2007 한국 명인들의 축제’가 지난해 메릴랜드에 이어 올해는 버지니아에서 열린다.
한미문화예술재단 USA(이사장 이태미)와 미주한인재단 워싱턴지부(회장 정세권)는 내달 16일 노바대학 알렉산드리아 캠퍼스 콘서트 홀에서 한국 최고의 국악연주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애국가 작곡자 안익태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한국명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최고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자 백인영, 중요무형문화제 제 97호 살풀이 이수자 진유림, 중요무형문화제 제 27호 승무 전수교육 조교 임이조, 중요무형문화제 제 57호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 이춘희 씨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이수동 전통한복 디자이너는 궁중의상 패션쇼를 연출한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워싱턴 한인사 영문판 발간에 사용된다.
예술재단 회원들은 11일 설악가든에서 축제 준비모임을 갖고 의상책임, 모델, 분장, 티켓, 안내, 무대, 음향, 조명, 출연자 관리, 모델 분장, 소품, 영상 책임자를 정하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했다.
이 행사는 남부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미)가 주관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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