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22일 뉴저지.뉴욕서
TKC-TV 한국케이블 방송국(타임워너케이블 CH. 76 & 511· 대표 한상기) 소속 TKC 소년소녀합창단(음악감독/ 지휘자 양재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연주회를 갖는다.
1997년 창단 이래 지난 10년간 무려 200여 차례 연주회를 가진 TKC 소년소녀합창단은 뉴욕지역 유일의 한인 청소년 문화단체로 한인사회의 문화적 우수성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데 앞장, 한인사회의 자랑이 되고 있다.
TKC-TV 한국케이블 방송국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TKC 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는 뉴저지와 뉴욕에서 두 차례 나뉘어 열린다. 뉴저지는 9월9일 오후6시 필그림교회(18 Essex Rd.,Paramus)에서, 뉴욕은 9월22일 오후 7시30분 뉴욕장로교회(43-23 37Ave.,L.I.C)에서 각각 연주회를 갖는다.
양재원 음악감독은 “창단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TKC 소년소녀합창단의 발전을 성원해 주신 한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건강한 한인 청소년 문화정착을 위한 TKC-TV 한국케이블 방송국의 한 결 같은 의지가 TKC 합창단의 오늘을 있게 했
다”고 강조했다. 양 음악감독은 이어 “지난 10년간 받은 사랑에 감사를 표하게 될 이번 연주회는 9.11테러를 비롯한 모든 테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음악회’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의해 희생된 한인 2명의 넋을 함께 기리고 생존자 19명에 대한 조속한 석방도 기원하게 된다”며 “뉴저지 연주에는 9.11 테러 희생자 가족들이 대거 참석키로 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TKC 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는 3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양재원 음악감독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이한나 씨의 반주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Pie Jesu’,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모차르트와 텔레만의 ‘알렐루야’ 등을 연주한다. 또한 TKC 핸드벨 링어스와 오르가니스트 한형락, 바이얼리니스트 최지나 씨, 플륫티스트 유수진, 양호철 씨가 특별출연, 합창단과 협연한다. 입장은 무료다. 문의 917-658-318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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