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에서 섬김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합니다. 섬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성경에 기초한 3C 즉 실력, 인격, 헌신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백악관 직속 국가장애위원회 위원 강영우 박사는 ‘가정과 자녀 교육, 신앙을 위한 특강’에서 “그리스도는 섬김의 리더이자 표본”이라며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12일 양일간에 걸쳐 락빌 소재 세계로장로교회(이병완 목사)에서 진행된 특강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도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다’의 주제 아래 ▲하나님의 시각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라▲ 고난과 역경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라▲하나님의 방법으로 인생에서 승리하고 성공하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강 박사는“고난과 역경을 긍정적 자산으로 전환시켜 새로운 도전의 기회, 축복의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먼저 생각을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실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강박사는 자신의 최근 저서 ‘지혜가 이끄는 삶’과 영문 저서 ‘My Disability God`s Ability’ 사인회도 가졌다.
중학교때 실명한 강 박사는 좌절과 시련을 극복하고 연세대,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인디애나 주정부 특수교육부장, 루스벨트 재단 고문, 국제연합(UN)장애인 위원회 위원, 백악관 ‘신앙, 커뮤니티 이니셔티브’이사, 노스 웨스턴 일리노이 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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