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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Bent It Like Beckham”
“거침없는 프리킥”
데이빗 베컴(32·LA 갤럭시)이 미국 무대 첫 골을 터뜨렸다.
베컴은 15일 LA 인근 카슨시의 홈디포센터서 벌어진 DC 유나이티드와의 수퍼리가 홈경기에서 MLS(메이저리그 사커) 커리어 처음으로 선발 출장, 전반 27분 전매특허 프리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베컴이 갤럭시에 합류한 7월13일 이후 첫 골. 베컴은 왼쪽 발목부상에 시달리며 그 전까지는 두 경기에 합쳐 37분밖에 뛰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에는 캡틴으로 선발출장, 63분을 뛰었다. 18분께는 상대 하이미 모레노를 거친 파울로 쓰러뜨려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베컴은 47분 랜든 다나븐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데이빗 베컴이 15일 DC 유나이티드와의 수퍼리가 경기서 전반 27분 전매특허 프리킥으로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 첫 골을 터뜨리고 있다.
<첫 골 후 베컴이 환호하는 장면.
<이규태 기자>
“거침없는 프리킥”
데이빗 베컴(32·LA 갤럭시)이 미국 무대 첫 골을 터뜨렸다.
베컴은 15일 LA 인근 카슨시의 홈디포센터서 벌어진 DC 유나이티드와의 수퍼리가 홈경기에서 MLS(메이저리그 사커) 커리어 처음으로 선발 출장, 전반 27분 전매특허 프리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베컴이 갤럭시에 합류한 7월13일 이후 첫 골. 베컴은 왼쪽 발목부상에 시달리며 그 전까지는 두 경기에 합쳐 37분밖에 뛰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에는 캡틴으로 선발출장, 63분을 뛰었다. 18분께는 상대 하이미 모레노를 거친 파울로 쓰러뜨려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베컴은 47분 랜든 다나븐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데이빗 베컴이 15일 DC 유나이티드와의 수퍼리가 경기서 전반 27분 전매특허 프리킥으로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 첫 골을 터뜨리고 있다.
<첫 골 후 베컴이 환호하는 장면.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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