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 소재 사랑의 교회(김요한 목사)는 13-16일 3박 4일간 청소년수련회를 가졌다.
교회에서 숙식을 하며 진행된 이 수련회에는 사랑의 교회는 물론 솔즈베리하늘문교회(최승목전도사)에서도 학생들이 2명 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수련회는 김 훈 목사(필라델피아장로교회 청소년 담당)를 강사로, 성경공부, 게임, 조별모임,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련회는 매일 저녁 집회를 통해 은혜의 시간을 갖고, 수요일 저녁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는 순서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겼다.
수련회 중 부모들이 매일 식사를 제공하며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했고, 특히 이 수련회에는 필라교회의 지도자들과 사랑의 교회 교사들이 함께 교육을 받고 참여, 효과적인 지도가 이뤄졌다.
부모들은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수련회를 가져 더욱 편하고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요한 목사는 “교회서 수련회를 개최하니 수련회가 안전하고 편리해서 좋았다”며 “특히 부모 혹은 이웃교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앞으로는 연중 서너 차례 수련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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