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선교회(Barnabas Mission Center: 회장 한명숙·지도목사 임선순)는 지난 10일 오후8시 대동연회장에서 창립 13주년 축하의 밤을 가졌다.
축하의 밤은 한명숙집사의 사회, 김은경교수의 전주, 예배에의 부름, 찬양, 윤 준 집사의 기도, 심경미집사의 성경봉독, 바나바선교회의 특송, 임선순목사의 설교, 봉헌, 데보라 송씨의 특주, 양은범장로의 봉헌기도, 손종순집사의 선교회약사 보고, 최기숙집사의 2007년 사업보고, 전인경집
사의 임원소개, 한세원목사의 축사, 박정숙집사의 광고, 찬송, 조국환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송수경집사의 식사기도가 있었고 만찬으로 이어졌다.
임선순목사는 사도행전 4장 36-37절을 인용한 ‘바나바의 헌신’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1994년 설립된 바나바 선교회가 13년이 되어 오늘 같은 축하행사를 할 수 있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 사도행전에 나오는 바나바처럼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손종순집사는 선교회 약사 보고를 통해 “바나바선교회는 1994년 6월3일 부르클린 지역에서 6가정이 장로교회 임선순목사의 지도하에 성경공부로 시작됐다. 이 해 10월27일 선교·구제·친목을 위한 바나바선교회를 발족하고 성경공부는 지속하기로 했다.
1994년 11월 아프리카 조형섭선교사를 지원하기 시작해 중국, 키르키즈, 볼리비아, 네팔, 멕시코 등의 선교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 밖에 사회단체와 특별지원 등을 해 오고 있다. 금년 8월 현재 40가정 6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회원 가입은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본회의 목적에 찬동하는 교인이면 되고 회비는 1인 가입시는 월 30달러, 부부 가입시는 월 50달러”라고 보고했다. 가입문의: 718-921-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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