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코리안 퍼레이드서 시연
떡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영복 경남대학교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장은 “맨하탄 한 복판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를 시도해 보고 싶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떡 명인들을 이끌고 오는 10월6일 맨하탄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김원장은 지난해 한국전통음식 전문가들을 인솔해 뉴욕을 방문,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플러싱 금강산에서 한국 음식 무료 강연을 펼친 한편 구경꾼들이 코리안 퍼레이드 야외장터에서 딱판과 떡 메로 떡메질을 하는 이색체험 현장을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1일에는 시카고 한국일보 주최 한인 거리 축제에서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한 ‘세계 최장 인절미 만들기’를 연출, 한국 전통 떡에 대한 외국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그는 16일 본보를 방문, “한국일보 창간 4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의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미국인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100m 길이의 인절미 만들기를 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는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식품 전공 CEO 과정 및 떡 연구과정 재학생 30 여명을 인솔해 참가할 예정이다.
김원장은 한국 전통 음식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본보에 매주 금요일 푸드 맛과 요리면(C섹션)을 통해 1년여 동안 연재해오고 있는 ‘김영복과 떠나는 이야기가 있는 음식여행’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을 계획이다. 그는 또 한국의 전통 한과류의 미국 수출을 위해 5년전 진수향(주)을 설립, 산수당을 통해 이미 LA시장에 한과류를 수출한 상태이고 뉴욕 시장에도 금강산을 통해 전통 한과류를 들여올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