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목회자 가족수양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포코노 소재 마운틴 라우엘 리조트에서 열렸다.
수양회에는 한인침례교 뉴욕지방회(회장 노기송목사)와 뉴저지지방회(회장 노순구목사) 및 뉴욕북부지방회(회장 김승배목사) 등에서 목회자를 비롯한 가족 6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예배에서 신석환(뉴욕새빛교회)목사는 요한복음 1장6-8절을 인용해 ‘운반자’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사 목회자와 가족들이 함
께 어울려 휴식하며 친교를 나누게 되어 감사드린다. 우리의 휴식은 휴식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새로운 목회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재충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회예배에서는 노순구목사가 출애굽기 3장1-5절과 10절을 인용해 ‘내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다’란 제목으로 수양회 마감설교를 했다.
이번 수양회에는 외부 강사가 초청되지 않고 내부에서 강사를 선정해 신석환목사가 설교에 대해, 박마이클 목사가 은사에 대해, 김영환목사가 노인 사역에 대해, 이재홍·송상철목사가 영어목회에 대해 각각 강의를 맡아 했다. 뉴욕지방회 회장 노기송목사는 “목회자들이 목회의 현장에서 떠나 가족들과 함께 목회의 재충전을 위한 수양회를 갖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수양회에서 목회자들은 서로가 갖고 있는 목회 정보도 교환하는 가운데 목회자 가족들끼리의 사귐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좋은 일이다. 그런데 이번 수양회에는 풀타임 목회자와 가족들은 많이 참석하였지만 파트타임 목회자와 가족들은 많이 참석하지 못해 유감”이라며 “다음 수양회에는 모든 목회자와 가족들이 다 참석해 귀하고 알찬 시간을 갖고 목회의 재충전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개 지역 한인침례교지방회에는 40여 개 한인 교회가 소속돼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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