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토) 오후 7시30분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북가주지역 청소년 6명으로 구성돤 완전5도(Perfect 5th Ensemble) 실내악단이 자선음악회를 갖습니다. 생활의 선율(Melody of Life)이라는 주제로 2004, 2005년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9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미국에 입양된 한인입양인을 위한 특별후원음악회입니다.

매해 다른 멤버들로 구성되는 자선음악회는 올해 크리스티 전(바이올린), 케빈 조(비올라), 오태호(첼로), 양혜윤(첼로), 로버트 오(플룻), 주명준(피아노)의 북가주지역 청소년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중 4명은 한국일보에서 매년 주최하는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특히 첼로의 양혜윤양은 지난 7월15일 “솔리스트 앙상블”에 찬조출연하여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바 있습니다.

1회 ‘전쟁 고아를 위해’, 2회 ‘카트리나 수재민을 위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열어 2만불이상의 수익금을 모아 미국 적십자사에 보내 모든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었던 자선음악회는 연주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음악적재능을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가운데 한인입양인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를 바라는 데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연주회 수익금은 전액 새크라멘토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인입양인 단체 KAAN(Korean American Adoptee Network)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 시간 : 9월1일(토) 오후 7시 30분
▷ 장소 :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1001 Ginger LN, San Jose, CA, 95128
▷ 입장료 : 10불
▷ 문의 : Mrs.양 (408)857-9982 또는 Mrs.오 (408)781-2237
▷ 특별후원 : 한국일보, K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