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가주는 22%나
LA카운티를 비롯 캘리포니아의 7월 주택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CAR)에 따르면 이 기간 LA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4% 줄었다. 중간 주택가는 59만2,300달러로 전년 동기비 1.9% 상승했다. 캘리포니아의 7월 거래량도 22.7% 감소했다. 중간 주택가는 58만6,030달러를 기록, 전년보다 3.2% 올랐다.
이에 대해 CAR의 콜렌 바다글리아코 회장은 “모기지 대출 기준이 강화된 것과 함께 서브프라임 사태, 차압 급증 등으로 바이어의 구매 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도 최근의 신용 경색 여파로 향후 몇 달간의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 기간 캘리포니아에서 주택가 상승폭이 가장 큰 10대 지역은 노바토(19%), 컬버시티(18%), 리지크레스트(14.2%), 글렌데일(12.4%) 맨해턴비치(11.7%), 샌마르코스(11.2%), 리돈도비치(11%), 요바린다(10.3%), LA(9.9%), 사라토가(9.6%)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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