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가격이 떨어져 집을 사려는 소비자들의 구입가능 적정가격 주택비율이 43.1%로 지난해에 비해 2.5%포인트 올랐다.
부동산 침체로 가격 하락
중산층 구입여력 다소 올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로 부동산 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금융시장이 타격을 받았지만 한편으로 주택 가격이 떨어져 집을 사려는 소비자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전국 주택건설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에서 중산층 가정이 구입하기에 가능한 적정가격 주택 비율이 43.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지출하는 주택 관련 비용이 가계 소득의 28% 미만일 때 이들이 구입한 주택이 적정가격 주택으로 간주된다. 주택 관련 지출에는 부동산 세금과 보험, 모기지 대출 이자 등이 포함돼 있다.
다음은 주택을 구입할 때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최소 수년 동안 구입한 주택에서 살 의향이 없다면 구입하지 마라. 매매에 따른 비용으로 결국 돈을 잃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가능한 투명한 신용기록을 유지해라. 집을 찾기 수개월 전 자신의 신용 평가가 어떤지 확인하라.
◆재정적으로 지불 능력이 가능한 집을 장만하라.
◆주택 가격의 20%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지 못할 것 같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자격만 갖추고 있다면 다운페이먼트가 적어도 융자를 해 줄 렌더들은 많다.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의 주택을 구입하라.
◆부동산 전문가들의 도움을 구하라.
◆집을 찾으러 다니기 전 렌더들로부터 미리 융자 승인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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