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임정식)는 대한민국 보훈처의 베트남 참전유공자증 접수 및 안내 등을 대신하고 있다.
전우회측은 “보훈처의 유공자 혜택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필요한 전우들은 전우회 담당자에 연락달라”고 말했다.
현재 보훈처는 베트남 참전 용사들에 참전 유공자증 수여와 명예수당 등 약간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베네핏은 월 5만원의 참전명예수당, 보훈병원에서 진료시 보험급여를 제외한 자기부담 진료비의 50% 감면, 사망시 장제보조비(15만원)와 영구용 태극기 지급, 본인이 원할 경우 경북 영천과 전북 임실에 있는 호국용사 묘지에 안장, 전국의 국공립 공원과 고궁, 독립기념관, 전쟁기념관 등에 입장료 10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창욱 사무총장은 “65세 이상자로 연금 신청을 할 분은 참전증을 미리 신청해야 한다”며 “신청 후에 아직 찾아가지 않은 분들도 본 전우회에 연락, 참전증을 수령해 가시라”고 말했다.
한편 유공전우회는 가을맞이 친선 야유회를 오는 30일(일) 오전 11시부터 메릴랜드 캐더락 파크에서 갖는다.
문의 301-962-7500(한창욱 사무총장).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