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령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로 함께하는 축제, 재미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어요.”
28-30일 애난데일 K 마트 주차장에서 열리는 한미축제에서 개막식을 제외한 3일간 행사 사회를 맡은 이규민 씨와 윤다해 양의 각오다.
이규민 씨(노바대학 1학년, 21)는 지난해 제 4회 한미축제에서도 사회를 진행했으며 윤다해 양(훼어팩스고 11학년, 17)은 최근 노바대학에서 열린 버지니아텍 참사 기부금 마련 콘서트 등에서 사회 실력을 뽐냈다.
윤 양은 “작은 것부터 조금씩 해서 경험을 쌓아 최고의 사회자가 되길 원한다”면서 “이번 한인 축제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사회자로서 멋진 무대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때 도미한 윤 양의 꿈은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진 앵커우먼이 돼 CNN 등에서 정치, 경제 전문 방송을 하는 것.
이규민 씨는 “지난해 쉽고 재미있게 무대를 진행, 모든 연령층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올해도 연령층에 상관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사회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3학년때 미국에 온 이 씨는 20명으로 구성된 댄스팀 바락(Balock)의 리더 댄스. 바락 공연 때에는 직접 참가한다.
이 씨와 윤 양은 이번 축제에서 공연 팀 소개는 영어 공연 중간의 사회는 한국어로 진행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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