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당국의 두 번째 페리 ‘레이첼 마리’가 엔진문제로 첫 승선을 연기하고 부두에 정박되어 있다.
페리 ‘레이첼 마리’의 시범운행이 24일 발생한 엔진 문제로 적어도 26일 이후로 연기되었다. 빌 브레넌 시 대변인은 “부속품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공수되어야 하기 때문에 26일 오전 6시와 오후 5시 20분 시범운행이 취소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신 익스프레스 버스가 승객을 목적지까지 수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국은 카라에로아 부두에서 출항 예정이던 ‘레이첼 마리’의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25일 오전 6시와 오후 5시20분 운행을 취소했다.
약 35명의 승객은 익스프레스 버스를 이용 알로하 타워까지 이동되었다. 그러는 동안 시당국의 또 다른 페리 ‘멜리사 앤’은 카라에로아 부두에서 오전5시 30분과 8시에 알로하 타워로 항해했다. 반대방향은 오후 4시 20분과 6시 50분에 운항했다.
시당국은 이번 주는 무료 승선 기간으로 요금으로 인한 경제손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첼 마리는 호놀룰루항에 멜리사 앤이 도착한 일주일 뒤에 왔으며 시 교통국 관계자에 의하면 더 많은 실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첫 주간은 운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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