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조상, 부모, 형제, 친·인척들을 위한 ‘한가위 합동 위령 미사’가 추석인 25일 훼어팩스의 성정바오로 천주교회(주임신부 김용성)에서 열렸다. 고은락 보좌신부는 이날 저녁 신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미사에서 “추석명절은 가장 먼저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조상들의 은덕에도 감사드리는 날”이라며 “추석을 맞아 함께 기도하고 조상께 감사하자”고 말했다. 고 신부는 이어 “추석은 또 나눔과 사랑의 축제일로 흩어졌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고 햇 곡식으로 빚은 음식과 풍성한 햇과일을 장만, 서로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며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기에 지금 여기 모여 있는 형제들이 하느님 안에서 한 가족이요 일가친척”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사 후 신자들은 밤, 송편, 떡 등을 나누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볼티모어 한인 순교자 천주교회(주임신부 김요셉)는 지난 23일 추석미사를 가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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