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Christian Television System) 기독교TV 뉴욕방송창립 감사예배가 12일 오전 11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에서 열려 뉴욕에 새로운 TV복음 방송선교가 시작됐다.
감사예배는 김수태(뉴욕어린양교회)목사의 사회, 반주(뉴욕 Mission Chamber Orchestra J.C You), 찬양인도 유태웅전도사, 이만호(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목사의 기도, 강신주·안수경(순복음뉴욕교회)씨의 특송, 장영춘(퀸즈장로교회)목사의 말씀, 이희선(새언약교회)목사의 헌금기도, 이상열장로의 헌금송, CTS 영상소개, CTS 사장 감경철장로의 인사말씀, CTS 뉴욕자문위원회 위원장 김남수목사·뉴욕자문위원회 고문 김인환(후러싱제일교회)장로·뉴욕지사장 한은경(방송인)씨의 추대식, 김남수목사의 환영사, 광고, 찬양, 김정국(뉴욕한민교회)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감사예배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친교실에서 오찬을 들며 친교를 나누었다.
장영춘목사는 요한계시록 4장1-11절을 인용해, ‘CTS의 사명’이란 제하의 말씀을 통해 “예수만 소유하는 방송국, 예배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방송국, 예배를 바로 잡아 예수 구원을 전하는 방송국, 영원한 복음과 기쁜 소식을 보여주는 방송국,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 역사의 주권자임을 보여주는 방송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경철장로는 “CTS기독교TV는 대한민국 최초의 24시간 영상선교방송, 전 세계 실시간 위성방송 송출, 대한민국 종교방송 중 시청률 1위 방송, 기독교를 대표하는 86개 공 교단이 연합하고 43개 주주교단이 출자하여 최초로 만든 순수영상선교 방송이다. 또한 동 방송은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회원으로서 세계 각국의 선교방송과 협력관계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여 국내외 선교지의 생생한 소식과 감동을 전하는 방송 선교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며 “12년 전 미 서부 진출에 이어 뉴욕을 기점으로 하는 미 동부지역에 진출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방송은 2004년부터 미주 지역에 24시간 위성방송을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Direct TV를 통해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이번 뉴욕 방송 창립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문위원장 김남수목사는 “뉴욕에 복음선교방송으로 CTS 기독교TV 지사가 설립됨을 감사드린다. 이 방송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CTS 한은경 뉴욕지사장은 “CTS 뉴욕지사장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지사에서는 그동안 만들어 한국 CTS에 제공했던 것처럼 ‘사람’이란 제목으로 휴먼 다큐먼터리를 만들어 1주 1회 방영분으로 CTS 본부에 보내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방영하게 된다. 3년 동안 Winter Sky Production의 이름으로 최효섭목사, 김남수목사, 송병기목사, 이학권목사, 고 이승운목사 등 목회자들과 한정희화백, 오영 선교사 등 총 40편을 제작해 CTS를 통해 방영했다. CTS 디렉TV를 신청하면 24시간 CTS를 볼 수 있다. 동포여러분과 교계와 교우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CTS 디렉TV 신청과 자세한 안내 문의는917-699-2918(한은경)으로 하면 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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