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독감 조심
AHS 한인사회 대상 무료독감 예방접종

독감 시즌을 앞두고 오클랜드 아시안 헬스서비스(Asian Health Service)가 한인 커뮤니티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안 헬스 서비스는27일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윤석호)를 방문하여 60여명의 노인회원들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예방접종은 월넛 크릭 카이져병원에서 18년째 일하고 있는 하현숙씨의 봉사로 실시했다.

이날오전10시30분부터 시작한 독감 예방접종에는 아시안 헬스 서비스의 스텔라 한 패이션스 네비게이터 수퍼 바이져와 조혜영 이사, 신점숙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도와 주었다.

스텔라 한 수퍼바이져는 독감은 누구나 걸릴수 있지만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걸린다면서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받으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된 사람이면 누구나 맞을 수 있다.

스텔라 한씨는 예방접종 효과가 3-4개월 정도 가므로 10월부터 11월중순
까지가 접종의 적기라고 밝혔다. 아시안 헬스 서비스는 오는 11월 11일(일)에는 오클랜드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11월말경에는 한인마켓앞에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오클랜드 아시안 헬스 서비스를 방문하여 접종을 받을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 전화 (510)986-6830 X 302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