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법무장관실 내에 9일 아시안 자문위원회가 설치된다.
한인 자문위원으로 신근교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장, 한기덕 메릴랜드 한인회장, 문흥택 전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 박태영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 최정범 워싱턴 정신대대책위원회 이사장, 김병대 코리안리소스센터 소장, 조만경 전 메릴랜드아태민주당 회장, 엄기찬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이사, 케네스 한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관, 박충기 전 메릴랜드 시민협회 회장, 서재웅 씨(건축업)가 포함됐다.
자문위는 25명으로 한인 11명, 중국계 8명, 베트남계 2명, 필리핀계 1명, 인도계 3명으로 구성된다.
자문위원에 임명되는 신근교 회장은 8일 “최근 MD 법무부로부터 아시안 자문위 설치에 대한 공식 편지를 받았다”면서 “9일 아시안 자문위원회가 법무장관실 내에 설치되고 첫 모임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갠슬러 장관은 지난 8월 MD 법무부 소비자 교육 디렉터에 한인 지넷 리 씨를 임명하면서 아시안 자문위원회를 설치, 아시아계의 목소리를 주 법무부내에도 반영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자문위 사무국장은 지넷 리 디렉터가 맡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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