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민간단체 유진벨 재단(대표 스티브 린튼)이 8일 4천300만원 상당의 수해 지원물자 2차분을 단동을 통해 평양으로 보냈다. 지원 물자는 기초생활용품으로 환자용 생필품 2,500세트, 방한복, 속내의, 연탄난로 등 대부분 수해지원 물품으로 10톤 트럭 2대 분량이다. 재단은 지난 8월 말 1차 지원사업을 통해 비닐방막, 항생제, 일반 의약품 등을 북한에 전달했다. 수해 발생 몇 달이 지났지만 사실상 북한의 수해 복구는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려운 만큼 월동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린튼 회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2차 지원물품은 수해 소식을 듣고 한국과 미국의 교회와 일반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어려울 때 주는 도움이야말로 큰 감동으로 전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린튼 회장을 비롯한 유진벨 대표단은 15일부터 약 2주간 평양시 지역의 의료기관을 방문, 하빈기 지원물품을 비롯한 수해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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