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가장 기쁜 소식 ‘성탄’을 맞아 한인 교회들이 하나되는 행사가 열립니다. 작은 교회든 큰 교회든 상관없이 한마음으로 예수 나신 뜻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성탄축하음악예배’가 다음달 2일(일) 오후 6시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열린다.
매년 10여개 교회 성가대가 참여해 찬양으로 기쁨을 나누는 행사인 성탄축하음악제는 올해도 교계가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도 교회협 총무는 “항상 버지니아에서 열리다가 이번엔 메릴랜드에서 개최돼 의미가 더 크다”며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도 증대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교회협은 오는 23일(금) 오후 7시 설악가든에서 참여 교회의 찬양대 책임자, 지휘자들과 함께 준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준비물은 찬양대 소속 교회 소개 영상물과 찬양곡 2개, 참가비 400달러 등.
문의 (571)242-0191 총무 김성도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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