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흑인 청소년 3명이 지난 16일 오후 8시30분쯤 린다비스타의 친구 집을 찾아가고 있는 20대 한인을 야구방망이로 마구 때린 후 40달러를 강탈해 도망갔다. 샌디에고 경찰에 따르면 10대 흑인 남성들이 린다비스타 로드와 스탈머 로드 인근에서 친구 집을 방문 중인 23세 한인 청년에게 다가가 마구 때리고 피해 한인 주머니를 뒤져 20달러 지폐 2장을 빼앗은 후 도보로 달아났다. 피해 한인은 몸과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범죄 동기와 그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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