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메리엇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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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한인세탁협회(회장 오재봉)가 제26차 ‘2007 세탁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일시는 24일(토) 오후 6시이며 장소는 메리엇 호텔 산라몬 그랜드 볼룸(Marriott Hotel San Ramon Grand Ball Room, 2600 Bishop Drive, San Ramon, CA, 94583)이다.
북가주한인세탁협회는 올 한해 동안 새크라멘토협회와의 통합, 연방과 주정부에서 요구하는 법안이 담긴 OSHA 포스터 제작, 무료 배부, ‘본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행사 등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이번 ‘세탁인의 밤’ 행사에서는 라스베가스 매직쇼 대표 피터 모리슨을 초청, 온 가족이 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탁관계자를 비롯해 각계 인사, 일반인 등 현재 400여명의 참석인원이 예약된 상태로 최상급 호텔디너와 무료 칵테일 등이 제공된다. 그 외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여흥순서와 경품으로 서울왕복 항공권 티켓 2장, HDTV, 컴퓨터, EM 비누, 가죽 세탁권, 가전제품, 스포츠용품 등 2만여 달러 상당의 상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행사 중에는 세탁장비 구입, 세탁용 전용컴퓨터 구입안내를 위한 부스도 마련 된다. 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2008년도 세탁인의 달력를 배부하며 1월에 배포될 2008년도 개정 직업안정청 OSHA 포스터 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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