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뉴욕지방(감리사 성영철목사)은 25일 오후 5시 퀸즈 우드사이드 소재 뉴욕제일교회(지인식목사)에서 추수감사절 찬양제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이한식목사의 사회, 차철회목사의 기도, 목사와 사모 연합의 특별찬양, 성영철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성 목사는 마가복음 14장26절을 인용해 ‘이제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니라’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대한감리회 뉴욕지방의 소속 교회들이 참여하여 하나님께 추수감사절 찬양제를 드리게 되어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교회가 살려면 찬양이 살아야 한다. 찬양과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라고 말했다.
이어 각 교회에서 출연한 찬양팀들의 찬양이 있었고 찬양순서가 끝난 다음 연합으로 찬송가 306장 ‘감사하는 성도여’란 찬송을 찬양함으로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감사 안에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뉴저지행복한교회(이병준목사)에서는 어린이태권도 팀이 출연하여 찬양에 맞춘 태권 동작을 보여주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찬양제에 참석한 교회와 지휘자·반주자 및 찬양 곡목은 뉴욕 주의 빛 교회(지휘 서혜영집사·반주 김지은 학생·빛의 자녀, 사랑의 주 예수), 뉴욕제일교회(지휘 이정은사모·반주 지현희학생·신실하게 진실하게, 우리 우리 주님은), 퀸즈교회(지휘 김주영선생·반주 유주연선생·나의 찬미, 거룩 거룩 거룩), 뉴욕소명교회(지휘 최진훈권사·반주 가진일선생·Gloria(대영광송)중에서·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 땅위엔 평화, 하나님의 외아들), 뉴욕중앙교회(지휘 김재희집사·반주 임지혜전도사·산마다 불이 탄다,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뉴저지 행복한 교회(지휘 김신옥선생·반주 임지혜전도사·왕께 찬양합니다, Hallelujah To The King of Kings), 뉴욕할렐루야교회(지휘 배경태목사·반주 배나래학생·이 험한 세상, 난 예수가 좋다오), 명성교회(지휘 이선정집사·반주 임지은집사·확신의 찬양, 산마다 불이 탄다), 청암교회(지휘 장재경선생·반주 박현주집사·주의 사랑 안에서, 주는 나의 목자), 뉴욕화광교회(지휘 이일령사모·반주 이혜경선생·다시 사신 갈릴리, 부흥)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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