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한기덕) 송년잔치의 하이라이트가 될 탤런트쇼 예선이 9일 열려 결선 못지않은 열전을 펼쳤다.
이날 저녁 글렌버니 궁전식당에서 열린 예선에서 8팀의 참가자들은 심사를 거쳐 전원 본선 출전자격이 주어졌다.
예선에는 이미자(정거장), 이관영(아파트), 이광응(굳세어라 금순아), 윤경숙(연인의 길), 박은영(서울의 밤), 김현미(신사동 그 사람), 안병소(맨 처음 고백)씨 등이 가요 열창을, 이미자·이용복씨 조는 듀엣 댄스(자이브)를 펼쳤다.
한기덕 회장은 “송년잔치는 한 해의 피로를 씻을 수 있는 잔치”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송년잔치는 오는 16일(일) 오후 6시30분 마틴스 웨스트 연회장에서 열리며, 후원업체로부터 받은 푸짐하고 다양한 상품권이 도어 프라이즈 경품으로 제공된다.
경품은 대형 LCD TV들과 김치 냉장고, 디지털 피아노 등 물품을 비롯 내시경 검사, 1,000달러 치아 교정 할인권 등 다양한 서비스 품목을 포함, 1만3,000달러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410)625-2442.
<권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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