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베이 리조트가 자금난으로 채권자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노스쇼어에 위치한 터틀베이 리조트는 2억 8,300만달러 이상 빚이 있어 국제대금업자에게 소송을 당한 것. 그러나 리조트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부터 880에이커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니콜라 존스 쿠이리마 이사는 지난 20일 제1순회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크레딧 수지사와 원만한 협약을 위해 노력중이다고 전하며 이번 소송으로 파산보호 신청은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네이튼 호카마 쿠일리마 대변인은 이 소송이 해결되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 소송은 401개의 객실 호텔과 42개 비치 리조트의 방갈로, 2개의 18홀 골프코스를 포함하고 개발권 부여와 3,500개의 호텔과 콘도미니엄 유닛 판매권을 차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금융 대출사는 소송에서 법원이 부지를 관리할 사람을 지명하길 원했다. 소송에 따르면 쿠일리마는 6월 29일까지 68만 7,500달러의 원금을 지불하는데 실패했고 그 후 7월 30일까지 지불해야 하는 수정금액 100만 달러 역시 불이행했다“고 밝혔다.
서류에 의하면 2번의 원금 불이행으로 대출에 따른 전체 남은 원금과 이자를 8월31일까지 빠른 시일내에 지불하도록 공고했다고 한다. 쿠일리마는 11월 30일까지 2억 7,000만 달러의 원금과 1억 40만 달러의 이자와 230만 달러의 수정금액의 부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