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김탁 미주 이명박 후원회 조직위원장(56)의 귀국 환송회 및 후원의 밤이 10일(목) 저녁 6시30분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서 열린다.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김 위원장은 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에서 고향인 경북 상주 지역에 출마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상주중, 김천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1990년 도미, 의류 무역업체인 People’s Inc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민주당 후보로 상주에서 출마했다 지역정서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념과 구호보다는 실용주의적인 경제 살리기에 우선 가치를 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정치경제적 신념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이 당선자를 도와 피폐해진 농촌 도시를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공동 초청인은 김인억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박윤식 조지워싱턴대 교수, 박태영 PG 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 이세희 미주 세종장학재단 회장, 이용진 워싱턴 평통협의회장, 윤흥노 고려대 교우회장, 정세권 미주한인재단-워싱턴 회장, 정운복, 허인욱씨가 맡고 있다.
문의 703-407-8100
703-967-6234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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