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샌더스 SD시장은 3일 발보아 극장에서 열린 신년 시정연설에서 시가 아닌 카운티 광역권의 리더로서 좀 더 큰 문제를 해결할 것을 천명했다. 샌더스는 과거 2회에 걸친 시정연설에서 역설한 시 재정위기 등의 좁은 테두리를 넘어 화재, 상수도 문제 등 전체 주민의 이슈로 관심사를 돌려 오는 6월 선거에 대비하는 듯한 인상을 풍겼다. 게다가 론 로버츠 카운티 수퍼바이저를 초청, 연설의 일부를 그에게 넘겨 큰 문제에 공동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 과거의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큰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과시했다. 또 샌더스 시장은 한걸음 더 나아가 시의 식수 90%를 외부로부터 끌어온다고 강조하면서 주 전체 수도 공채를 발행할 것도 제안했다. 그는 이를 위해 다음 주 모이는 남가주 시장들의 회합을 주관한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2분간 진행된 이번 시정연설은 너무 광범위한 문제를 다뤄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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