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단체 행사 지원 및 문화회관건립모금 운동 주력
▶ 올해부터 업소록 ‘한인록’ 명칭 되찾아 발행
한인회 신년 첫 정기이사회
하와이 한인회(회장 김영해) 이사회(이사장 문현철)는 29일 새해들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올해에도 변함없이 시민권 강좌등 한인회 본연의 민원업무와 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주력함은 물론 코리언 페스티벌을 비롯한 한인사회 각 단체들의 주요 행사를 적극 지원하며 한인사회 화합을 주도해 가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열린 한인 문화회관 건립기금 공연에 대해서도 이사들 간에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며 앞으로 보다 내실있는 행사개최를 위한 준비를 강조했다.
문현철 이사장은 “한국 정부가 약속한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 지원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고 있다”고 밝히고 “2007년 회계연도 국회에서 통과된 100만 달러 지원금이 조만간 한인회에 전달될 것”으로 보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회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특별사업으로 훌리훌리 치킨 판매와 한인마켓 상품권판매, 그리고 골프 토너먼트 개최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김영해 회장은 박병근 구명위원회를 이끌던 당시 3,500여장의 티켓을 판매해 1만2,000달러의 기금을 모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사들의 의사를 타진, 5월3일에 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한국 타운가이드’가 ‘한인록’ 명칭으로 복원되어 발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2007년도 ‘한국 타운가이드’ 결산은 다음 정기 이사회의에서 처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 아만다 장 변호사는 올해 10월 이후로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민권 시험을 대비해 시민권 강좌를 미리미리 개설하고 지역 한인들에게 알려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한 11월에는 동포 선행자 표창식도 가질 예정인만큼주위에 타의 귀감이 될 만한 이웃이 있다면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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