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 개보수 공사가 하와이 원주민 보호단체(OHA)의 반대에 직면했다.
쉐라톤 와이키키와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모아나 서프라이더, 로얄 하와이언을 소유하고 있는 교야 호텔 & 리조트사는 쉐라톤 와이키키의 40피트 해안선과 2개의 수영장, 술집, 갑판, 잔디지역을 포함한 확장 공사를 제안한 바 있다.
호놀룰루 시의회 조닝위원회는 20일 전체 위원회의 투표를 남겨두고 5일 이 공사에 대해 승인했다. 그러나 OHA는 이 공사로 인한 문화와 자연자원, 수질, 와이키키의 하와이언 전통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한 개발업자가 하와이 원주민의 유골을 발견하게 될 것도 우려했다. 시당국 관계자는 “이 지역은 이미 개발된 상태로 재단장 한다고 해서 크게 와이키키 해안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쉐라톤 와이키키와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모아나 서프라이더, 로얄 하와이언을 소유하고 있는 교야 호텔 & 리조트사는 쉐라톤 와이키키의 40피트 해안선과 2개의 수영장, 술집, 갑판, 잔디지역을 포함한 확장 공사를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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