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시가 추진중인 대중교통시스템이 완성되면 카폴레이에서 알라모아나까지 40분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내용은 시당국이 입찰회사에 보낸 정보에서 구체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후 교통난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대중교통시스템 기획안에 따르면 시스템 형식은 철도형식이 됐든 버스형식이 됐든 고정된 노선으로 총연장 20마일 구간이 될 예정이며 정거장 또는 정류장이 19개정도 설치될 예정이다. 각 정거장에서 승객들의 승하차를 위해 머무는 시간은 20초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시스템은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평균 속도는 30마일, 최고 속도는 55마일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간당 각 방향으로 평균 9,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버스와 마찬가지로 한 번의 환승을 포함, 2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각 플랫폼의 소음도는 75데시벨 이하로 제한된다. 오아후 대중교통 시스템을 위해 구성된 패널은 이러한 점을 포함, 100여가지의 심사규정을 가지고 12개 회사중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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