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코 델타 아시아’(BDA) 은행 동결자금을 포함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던 한 고위급 인사가 비자금 일부를 착복한 혐의로 숙청됐다고 일본의 한 언론이 8일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김 국방위원장의 자금관리 부서인 ‘조선노동당 39호실’ 산하 조직의 고위급 간부가 약 140만달러를 빼돌려 적발돼 지난해 가을 경질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경질된 인사는 39호실의 대외거래 담당조직인 ‘조선대성총국’의 총국장으로, 그는 총국의 활동자금을 횡령하고 해외 주재원들로부터 돈을 받는 방법으로 거액을 착복했다. 이 총국장은 김 국방위원장과 면담도 하는 최고위급 인사로 알려졌다. 그는 특히 BDA에 있는 39호실과 관련된 자금관리도 담당하면서 이 자금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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