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발간된 ‘애틀랜타 한인 이민사’에 대한 새로운 개정판과 영문판이 이르면 내년 중에 각각 제작 출간된다.
이밖에 오는 9월경에는 ‘재미한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종합 학술대회가 애틀랜타에서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미주한인재단애틀랜타(회장 이승남)가 지난 2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2년간에 추진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초창기 애틀랜타 한인이민사를 집필했던 이전교수 등이 참석한 이날 이승남 회장은 무엇보다 애틀랜타 이민사의 개정판을 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일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에는 자료수집 및 수정작업을 펼치는 준비기간으로 삼고 내년 9~10월경에 한인회와 공동으로 우선적으로 한글 개정판을 출간할 계획이며 이후에 여건이 주어지면 바로 영문판을 제작해 주류사회에 무료로 배포할 것이 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에 따르면 애틀랜타 한인 이민사 개정판에 관한 예산은 현재 약 10만 달러로 책정한 상태이며, 오는 3월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을 논의하게 된다.
이밖에 올해 사업계획에 관해서 이 회장은 올해에 가장 중요한 사업은 9월에 미주한인재단과의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라면서 이를 위해 이달 중에 곧바로 실행위원회를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주한인재단애틀랜타는 오는 10월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리더십 컨퍼런스와 매년 열리는 백악관 방문행사에 보다 많은 애틀랜타 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을 참석할 수 있도록 조만간 장학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는 오는 3월 30일에 공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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