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UH 학생 풍물놀이 ‘터울림’과 ‘무지개 한인 농악단’ 그리고 각 한인 무용단체들이 합심해 호놀룰루 중심가 한인타운 일대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 맞이 축제’가 열렸다.
16일 음력 정월 대보름 맞이 축제는 농악단들이 타운내 각 한인 업소들을 방문해 복조리를 판매하고 한국 전통의 장단과 가락을 통해 이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전통행사로 올해로 2회째 열렸다. 문종화 단장은 “로컬 주민들은 음력 설을 중국설로 인식하고 있으나 오늘의 행사를 통해 한국의 설 전통 문화를 알리고 지역 한인들의 단결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맞이 전통행사를 기획 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조리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각종 공연 행사의 홍보 및 한국 국악협회 하와이 지부의 장려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수익금은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전달됐었다.
<김민정기자>
16일 음력 정월 대보름 맞이 축제는 농악단들이 타운내 각 한인 업소들을 방문해 복조리를 판매하고 한국 전통의 장단과 가락을 통해 이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전통행사로 올해로 2회째 열렸다. 문종화 단장은 “로컬 주민들은 음력 설을 중국설로 인식하고 있으나 오늘의 행사를 통해 한국의 설 전통 문화를 알리고 지역 한인들의 단결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맞이 전통행사를 기획 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조리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각종 공연 행사의 홍보 및 한국 국악협회 하와이 지부의 장려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수익금은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전달됐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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