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사이드 범죄 30년래 최저
오션사이드시 범죄가 3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최근 경찰국이 발표한 지난해 범죄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전체 범죄는 31.12건으로 75년 당시 90건에 비해 엄청나게 줄어들었으며 지난 3년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강력 범죄 5.15건, 재산관련 범죄 25.97건이다.
프랭크 멕코이 경찰국장은 주민과 협조 시스템, 경찰력 증원 등의 덕이라고 밝혔다.
오션사이드는 갱 폭력 등으로 범죄 면에서 좋지 않은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어린이 홍역환자 12번째 발생
SD카운티 보건당국은 12번째 어린이 홍역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어린이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6세의 이 어린이는 최근 한달 새 발생한 홍역 발병지인 린다비스타 소재 SD 코퍼레이티브 차터스쿨 학생이며 이 학교의 감염자는 총 8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어린이 4명은 라호야 소재 칠드런스 클리닉에서 감염됐다.
홍역은 매우 감염이 강한 전염병으로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이며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어 전문가들은 생후 12개월 정도에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경감시시설 정부, 사용승인
연방 정부는 보잉사가 애리조나주의 멕시코 국경 26마일 구간에 걸쳐 설치한 감시시설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 장벽’으로도 불리는 이 시설은 장애물과 16피트 높이의 감시탑 및 감시탑에 설치된 레이더와 카메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연방 정부는 설명했다. 초기 소요 예산이 2,000만달러인 이 시설은 불법 입국자는 물론 마약밀매범들을 막기 위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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