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 이어
▶ 주내 주거용 인테리어도 바꾼다
바우 인테리어
맞춤형 주택 리모델링
마루시공 인기몰이
한국 가구 전문업체
하와이 진출 관심
하와이의 식을 줄 모르는 한국 드라마, 한류열풍이 한-하와이 경제교류 활성화를 부추기며 그 파급효과를 높여가고 있다.
한류 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한-하와이 문화, 관광산업 교류 활성화는 물론 주내 지역사회에 한국학과 한국음식, 한국산 화장품 그리고 목욕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여 앞으로 한국인 무비자 시대를 준비해 한국의 다양한 비즈니스 업계 진출을 예상케 한다.
그런가 하면 한국 드라마속 주택 특히 아파트내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관심은 부동산 붐과 더불어 일고있는 주택 리모델링 붐과 맞아 떨어져 한국산 실내 인테리어 제품의 하와이 수입증가에도 일조하며 주민들의 주거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다.
한국의 수준높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각종 소품에 대한 관심은 이미 수년전부터 감지 되어 7년전 일찌감치 ‘바우 인테리어’에 의해 본격 보급되기 시작한 마루시공은 이제 리모델링을 생각하는 한인은 물론 로컬 가정이나 카펫 앨러지로 고민하는 가정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하와이 인테리어 비즈니스 업계에 ‘메이드 인 코리아’ 붐을 일으키고 있다.
바우 인테리어 관계자는 “주거용 인테리어 리모델링 업계에서 그동안 맞춤형 가구제작으로 그 신용도를 얻고 있다”며 “로컬 주민들 가운데 한국 드라마속의 인테리어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 현지사회 한국 드라마 붐이 비즈니스와 무관하지 않지만 경쟁업체가 우후죽순 늘어 이 업계도 한인업주들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와이 현지 주민들의 한국 인테리어 제품 수요증가는 결국 내달 말 한국 가구업계로서는 처음으로 에낵스 전문매장 하와이 진출을 유도하기에 이르렀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카피올라니와 키아모쿠 중심지를 매입한 한국기업이 앞으로 개발하게 될 프로젝트에 한국의 주요 가구업체가 동참해 실내 인테리어를 전담한다면 동서양이 만나는 이곳 하와이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주거용 건축문화를 알리는 모델 하우스 역할을 하게되어 한-하와이 경제활성화 역할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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