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상원, 2번 도로 확장공사 예산안 승인
7억5천만 달러 예비비 포함 추경 예산안도
잦은 교통사고로 지난 수년간 47명이나 사망, ‘죽음의 하이웨이’라는 오명이 붙은 2번 Hwy의 확장공사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주 상원은 2번 도로를 넓히는 공사를 포함한 주 내 각 도로공사와 새로운 페리 도입에 필요한 추경 교통예산안을 39-10의 압도적인 표결로 27일 가결했다.
매리 마가렛 하우젠 교통위원장은 우선 스노호미시-몬로 구간을 현재의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원은 올해 주정부 지출을 3억1,000만 달러 늘리고 세수감소에 대비, 7억5,5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유보시키는 내용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했다.
이미 주하원은 예비비를 7억5,000만 달러로 줄인 추가경정 예산안을 가결했다.
상원예결위의 크레이그 프라이드모어 부위원장은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따른 무조건적인 예산삭감에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원 예산위원장을 역임한 디노 로시 주지사 후보 등 공화당 지도자들은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가 지난 4년간 주정부 예산을 33%나 늘렸다며 방만한 예산운영을 거세게 비난했다.
공화당 지도부는 내년에 재정적자가 예상되고 세금인상도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의회가 예산삭감을 추진하도록 강력히 요구했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주의회와 그레고어 지사는 실제로 향후 2년간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사봉급 등 불가피한 지출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주의회는 원래 10억 달러 규모의 예비비 확보를 추진해왔으나 향후 2년간 재정적자 폭이 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자 이를 크게 줄이기로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