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로드쇼 주식회사 (Village Roadshow Ltd)가 하와이안 워터파크를 2,700만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이에따라 하와이안 워터파크는 빠르면 5월에 문을 닫게 된다.
하와이안 워터파크 관계자는 “빌리지 로드쇼 측은 하와이안 워터파크를 그들이 보유한 다른 파크들과 같은 세계적인 시설로 발전 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일하고 있는 약 150~250명의 직원들은 계속해서 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리지 로드쇼 관계자는 “골드코스드의 성공 케이스를 적극 활용해 30에이커 규모의 세계적인 가족 중심의 파크를 건설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은 10대와 젊은층 성인을 위한 완벽한 장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1999년에 개장된 하와이안 워터 파크는 파도타기 기구를 위해 15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100만 달러 투자로 소형 골프 공원을 건설하는 등 수년에 걸쳐 확장 공사를 해왔다.
빌리지 로드쇼 주식회사는 멜버른에 위치한 골드 코스드의 국제적인 오락시설인 Sea World, Wet ‘n’ Wild Water World, Warner Bros. Movie World 등을 보유한 세계적인 테마파크 회사로 작년 한해 동안의 방문객수는 42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내 테마 파크를 인수한 것은 하와이안 워터파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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