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수리를 위해 2월13일 부터 운행을 중단한 하와이 수퍼페리가 4월22일까지는 출항할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수퍼페리 측은 수리과정에서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선체에 금이가 애초에 발표했던 운항재개일인 3월3일을 25일로 연기한 바 있으나 이를 4월22일까지 또 다시 연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수퍼페리 ‘알라카이’호가 수리를 위해 운행이 중단되자 이 곳에서 근무하던 대다수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일이 없어 손을 놓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 교통국은 수퍼페리의 마우이 카훌루이 항 정박을 지원하기 위해 총 35만 달러를 들여10주간 P&M 마린 서비스 소속의 예인선을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페리의 결항으로 수만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절약하고 있어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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