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하버 군 드라이독을 비롯 군관련 보수공사에 향후 5년간 1억5,80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호놀룰루의 오션 하우스 빌더와 와츠 컨스트럭터를 비롯, 와히아와의 나이킹사와 파이오니어 컨트랙팅, 그리고 워싱턴의 트라이트론 마린 건설등 주내외 5개 건설회사가 각각 맡게 된다.
이번 공사에는 1차와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던 접안시설 인프라 공사와 펄하버 2번 드라이독 보수공사, 와히아와의 해군 컴퓨터 텔레커뮤니케이션 설비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된다. 펄 하버 드라이독 공사를 비롯한 해군 항구시설 보수공사는 5개 회사가 최장 5년간 맡아 완공할 예정이며, 해군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설은 와츠건설이 맡아 2010년 3월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 1월 다니엘 이노우에 연방상원의원은 펄하버 해군시설 보수공사에 3천만달러의 예산을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펄 하버 해군시설 보수공사비로 받게되는 1,090만달러가 이노우에 의원이 말한 연방지원 예산에 포함되는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펄하버 군 조선소는 4,800여명의 인력이 종사하고 있는 주내 최대의 단일 산업 고용주로, 이번 해군 보수공사 예산으로 상당한 경기부양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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