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흥식 사무총장 임명
▶ 한-하와이 우주산업 교류도 기대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효, 백홍렬)는 2009년 대전에서 개최하는 제60회 IAC(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사무총장에 주호놀룰루 총영사를 역임한 최흥식 전 대전광역시 국제관계자문대사(사진)를 임명했다.
최흥식 사무총장은 당시 대전광역시 국제관계자문대사로서 ‘2009년 IAC 행사’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1993년 대전EXPO조직위원회 국제부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통해 습득한 국제행사의 흐름 숙지, 외교관으로서 밝은 국제적 의전, 유창한 프랑스어와 영어실력을 활용하여 행사유치에 기여하였고 이 점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에 IAC 2009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대전시는 2006년 10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제57회 IAC(국제우주대회) 총회에서 2009년 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 준비관계를 논의해 왔다.
IAC(국제우주대회)는 60여개국 3,000여명의 우주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우주분야 최고권위의 국제행사로서, 이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우주전문가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나라 우주기술을 향상시키고 이를 응용한 관련산업 발전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 사무총장은 하와이에서 추진중인 우주관광 출발지 및 우주연구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한-하와이 우주산업 프로젝트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그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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