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회 창립 14주년 예배, 강주한 장로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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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금문교회의 창립 14주년 감사예배 및 고 강주한 장로 장학금 시상식이 11일 낮 데일리 시티의 금문교회(담임목사 조은석) 본당에서 열렸다.
약 1백여명의 교인과 홍성혁, 조성걸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감사예배에서 기념 설교에 나선 홍성혁 목사는 창세기 24장의 말씀을 인용 “모든 계획은 인간이 세우되 이루시는 자는 하나님이시다. 야곱이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실패했 듯 하나님은 인간에게 고난과 축복을 동시에 주어 모든 것이 합일, 선을 이루게 하신다. 금문교회는 14주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 봐야 하며 역사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를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교했다.이날 기념예배 후에는 2부 순서에서 성극 ‘탕자’가 강승헌 연출, 정민태 집사, 김동일 형제2인극으로 펼쳐져 성서 속에 새겨진 가정의 소중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예배 순서에서 열린 고 강주한 장로 장학금 시상식에서는 전 LA 타임즈 카니 강 기자가 아버지를 대신해 장학금 2천5백달러를 SF 시립 대 재학생 신재전씨에게 전달했다. SF시립대에서 경영 정보학을 전공 중인 신씨는 “SF 시립대에서 성경공부반(회장)을 이끌며 성실히 학업에 열중한 것이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 동기가 된 것 같다”며 “장학금을 준 카니 강, 금문교회에 감사하며 UC 샌디에고에 편입, 전공을 살려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의 쓰임받는 일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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