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최고 아마추어 축구잔치 열린다

6월14·21일
샌버나디노 사커콤플렉스
카슨 홈디포센터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남가주 최고의 아마추어 축구잔치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포에버21 LA오픈컵 축구대회가 다음달 14일과 21일 샌버나디노 사커콤플렉스(조별리그)와 카슨 홈디포센터(8강 토너먼트)에서 펼쳐집니다.

미 프로축구의 명문 LA 갤럭시가 주최하고 포에버21(대표 장도원)과 아디다스, 본보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가주 한인사회는 물론 일본과 멕시코, 중국커뮤니티에서도 팀이 출전, 축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갤럭시의 수준높은 대회 운영으로 유명한 이번 대회는 경기마다 정식 자격증을 소지한 심판들이 공정하게 경기를 진행하며 아디다스에서 제공하는 독일월드컵 공인구 ‘팀 가이스트’ (Teamgeist)가 경기구로 사용됩니다. 조별리그전이 치러지는 샌버나디노 사커콤플렉스는 조명시설이 완비된 수준높은 국제규격의 천연잔디구장이며 8강 결승토너먼트는 갤럭시의 홈이기도 한 카슨 홈디포센터의 5번필드에서 치러집니다.

대회는 제한조건없이 누구나 출전 가능한 오픈디비전과 직장, 교회, 동호인팀 위주의 소셜디비전으로 나뉘어 4팀씩 조별리그를 치른 뒤 조별 1, 2위팀이 8강 토너먼트에 나가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입상한 팀들에겐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됩니다. 출전신청 마감은 오는 28일(수)입니다.

남가주 축구잔치 한마당이 될 이번 대회에 한인 축구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회명: 제4회 포에버21 LA오픈컵 축구대회
▲주최: LA 갤럭시
▲타이틀 스폰서: 포에버21
▲후원: 한국일보, 아디다스
▲일시 및 장소: 6월14일(토) 샌버나디노 사커콤플렉스, 21일(토) 카슨 홈디포센터
▲문의 및 출전신청: (310)630-2240 LA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