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은혜, 유니스 허, 줄리 오, 사라 조, 유끼 후지.
# 올해 텍사스 플룻 페스티벌 최우수상을 수상한 줄리 오(Julie Oh)가 시더 힐 고교 수석 졸업의 영예를 차지함으로써 금년을 줄리 오의 해로 만들었다.
UT 오스틴에 전액 장학생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될 줄리 오양은 심리학과 비즈니스를 전공할 예정이다.
임정숙 문하생이기도 한 줄리 오양은 오는 1일 오후 5시 뉴스 코리아 콘서트 홀에서 고교 졸업 겸 우수 문하생들과 함께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임정숙 문하생으로서 텍사스 플룻 경연대회에서 9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기록을 세운 새라 조(Sarah Cho) 양과 화니타 밀러 텍사스 콘체르토 경연대회 2위 입상자 박은혜, 텍사스 플룻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자 유니스 허(Eunice Hurh), 유키 후지(Yukie Fujji) 양이 졸업생으로 출연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개인 연주순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새라 조 양은 두틸리욱스의 소나티네 가운데 ‘알레그레토’를 연주하게 된다.
유키 후지와 유니스 허 양은 졸업생 연주순서 첫 곡으로 다플러의 ‘듀에티노, 작품 36’을 연주하고, 이어서 줄리 오 양이 H. 핸슨의 ‘세레나데’를, 박은혜 양이 J. 아이버트의 콘체르토 ‘알레그로’를 탁월한 솜씨로 연주할 예정이다.
졸업생들 가운데 유키 후지 양이 베일러대 음악과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박은혜 양이 북텍사스대(UNT)에 연주자 장학생으로, 유니스 박 양이 북텍사스대 음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카펠 고교를 졸업한 화려한 수상 경력의 새라 조 양은 사립 명문 웰슬리 칼리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다.
제1부 재학생 연주 순서에서는 7학년 학생들인 에드워드 리 군과 카니 리 양이 콘체르토로 무대를 열고, 올해 화니타 밀러 콘체르토 경연대회 우승자인 글로리아 안(11학년)에 이어 달라스 심포닉 페스티벌 우승자인 제인 윤(11학년) 양이 L. 리버만의 콘체르토 ‘프레스토’ 연주로 막을 내린다.
제2부 졸업생 연주회 후에는 초중등 학생들과 고교생들이 각각 단체로 출연해 각각 플룻 합주를 하게 된다.
연주회 입장은 무료. 연주 장소 주소: 2000 Royal Lane, Dallas, TX 75229.
연락처: (972)484-2888 임정숙.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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